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샤드 (문단 편집) == 전망대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theshard2.jpg|width=100%]]}}} || [[런던]]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로서 날씨만 좋다면 런던 전역을 한번에 볼수 있다. 특이하게도 보통 전망대를 유리속에 싸매어 놓는 여타 건물들과는 달리 총 4층으로 구성된 전망대 층 중에서 가장 상위 층이 지붕 없이 뚫려있다. 가장 고층인데다가, 템스강과 매우 인접해있어, [[런던 탑]]과 [[타워 브리지]]가 아주 잘 보일 뿐더러 북쪽에 위치한 '[[시티 오브 런던]]' 지구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입지로 인해 런던의 스카이 라인을 제대로 즐기기에는 아주 탁월한 장소이다. 또한 30분 만에 한번 돌고 내려오는 것으로 끝인 '런던 아이'와는 달리 일단 한번 올라가서 내려오지 않는 이상, 오후 10:00에 폐관할때까지 계속 있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렇게만 들으면 한번쯤 쉽게 가볼만한 장소라고 느껴지겠지만, 사실 이 더 샤드는 런던 시민들 조차 쉽게 방문하기 힘든 장소이다. 그 이유는 바로 '''살인적인 입장료'''! 무려 한번 입장하는데에 어른 30.95 파운드, 어린이 조차 24.95 파운드를 받는다. 즉 45,000원 가량되는 금액이다.[* 2018년 9월 기준 가격, 1파운드 당 1,500원으로 계산시.] 비교해보자면 한국의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의 경우 겨우 27,000원(19파운드)이며, 같은 런던 내 [[세계유산]]인 [[웨스트민스터 사원]]도 16파운드, 그리고 미국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경우도 입장료가 13$ (15,000원)밖에 하지 않는다. 런던 풍경이 아무리 아름답다 한들 전망대에 올라 갔다 오는 것만으로 30파운드 이상을 떼어가니 작심하고 낮에서 저녁, 밤 야경까지 찍으려고 온 사진가, 큰맘 먹고 이쪽으로 데이트하러 온 연인, 구경하러 온 여행가 이외의 일반인들은 여기 올 생각도 하지 않는다. 사실 런던 아이의 입장료도 25파운드 가량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30파운드로 보다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더 샤드의 가성비가 더 나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문제는 더 샤드 전망대 내부에 즐길거리가 없다는 것. 간단한 간식이나 술, 음료를 판매하기는 하지만 제대로 먹을 음식이나 그 밖의 다른 요소는 전혀 없으며, 공간도 협소하고 앉아 있을 의자도 부족해서 관광을 목적으로 한다면 오래 머물만한 곳이 되지 못한다. 런던아이 근처에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것과는 대조적. 심지어 기념품점도 투박하기 그지없다. [[파일:oblix-view-1-photography.jpg]] 때문에 더 샤드 전망대에 오르기보다는 3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을 이용하기를 추천하는 여행객들도 많은 편이다. 하지만 이렇게 즐길거리가 없다는 점이 오히려 데이트 코스로 추천되는 이유이기도 한데, 즐길거리가 없다보니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된다. 일몰 이후에는 관광객이 빠져나가면서 비교적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야경을 관람하도록 어두워진 전망대 안에서 런던의 야경을 배경으로 바닥에 퍼질러 앉아 몇 시간이고 대화를 나누다보면 친밀도가 올라간다. 때문에 대화가 잘 통하는 연인이나 단짝 친구와 방문하여 런던 여행을 마무리하기 좋은 곳이다. --역으로 단체 여행이나 어색한 사람과 방문하기엔 매우 좋지 않은 곳이다.-- 하루 전에 예약을 한다면 24.50 파운드로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 가능하다. 14일 이전에 예약한다면 21.50파운드의 가격으로 입장이 가능하다.[[http://tickets.theviewfromtheshard.com/cgi-bin/WebObjects/Ticketup.woa/wa/goTo?settore=5577&sito=15&d=1&view=month&y=2013&canale=2&m=3&lang=EN|#]] 하지만 문제는 이렇게 예약을 했는데 다음날 날씨가 별로 좋지 못하다면 말그대로 생돈을 날리는 것이다. 아예 차라리 5파운드 (약 9,000원) 정도 손해를 보더라도 당장 날 좋은 날에 가는 것이 나은 편. 방문 추천 기간은 7월 초 맑고 쾌청한 여름날씨가 계속되고,[* 여름에도 고공의 외부 바람이 그대로 들어오니 상당히 춥다.] 저녁 해가 늦게 지는 시간이 좋다. 시간대는 이 시기에 8시쯤 방문해서 아직 낮의 분위기인 런던 시내를 보고, 9시쯤 노을을 보고, 9시 4~50분에서 10시에 폐장하기까지 보는 것을 추천한다. 엘리베이터 탑승 전 소지품 검사를 하는 데 주머니에 있는 소지품과 가방은 따로 담아서 엑스레이 검사를 하고 방문객도 엑스레이 검색대를 통과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